밀란 패션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디자이너 '스텔라 진'은 2012년 밀란패션위크에서 데뷔하였다. 다문화적인 디자인을 표현하며, 빈곤한 아프리카 구호단체에서 생산하는 고급 핸드 메이드 제품을 활용하여 윤리적 디자인을 한다. 슬로우패션을 지향하는 이 브랜드는 여성복, 남성복, 수영복 라인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.